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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_화조도(花鳥圖)

아홉번째 화조도(花鳥圖)입니다.

화조도에 관한 제 생각을 잠시 이야기하자면

꽃과 새, 이 둘의 관계는 참 묘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는 식물로 하여금 매게체가 되어주고

식물은 새로 하여금 영양분과 때론 둥지를 만들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꼭 우리가 사는 것과 같지 않나요?

우리는 서로에게 비난하고 무시하긴하지만 결국엔 서로가 없으면 존재에 대한 일정 부분이 무너진다는 점에서 참 닮았다 생각합니다.

민화를 재해석한 제 화조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미디어아트
# 콜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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