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K 푸드 글로벌 2위를 차지한 비빕밥입니다.
위키백과 내용을 인용하여 게시글을 작성합니다.
비빕밥의 기원은 정확하지 않지만 그릇이 많이 없는 집 밖에서 산신제나 동신제를 지낼 때 신인공식이라는 생각에 따라 그릇 하나에 이것저것 받아 섞어 먹던 것, 또는 조상을 위한 제사를 지낼 때 제물을 빠짐없이 음복하기 위해 밥에 여러 가지 제찬을 고루 섞어 비벼 먹던 것에서 발달했다고 하네요
저도 어릴 때 제사 참석했다가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비빔밥의 종류입니다.
지역에 따라 여러 가지 비빔밥이 있는데, 특히 전주비빔밥과 진주 비빔밥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꼬막비빔밥 : 전라남도 순천, 벌교의 비빔밥으로 벌교 꼬막과 무순 등을 넣고 비벼 만든다.
닭비빔밥 : 평안도 지방의 비빔밥으로 삶은 닭고기를 넣어 푸짐하고 고추장대신 참기름에 고춧가루를 개어 칼칼하다. 또한 닭고기와 콩나물이 들어간 닭국을 곁들여 먹는다.
돌솥비빔밥 : 돌솥에 내는 비빔밥이다.
마산비빔밥 : 경상남도 마산의 비빔밥으로 마산의 특산물인 장에 미더덕과 조개의 육즙으로 무친 나물을 넣고 만든다.
멍게젓비빔밥 : 멍게젓을 이용한 거제도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다. 거제도의 특산물인 멍게를 잘게 썰어 서늘한 곳에 2~5일 젓갈로 숙성시킨 후 밥위에 비벼 먹는다. 고추장 대신 김가루와 깨소금, 참기름에 비벼먹는다.
알밥 : 생선알을 넣어 만든 비빔밥이다.
육회비빔밥 : 여러 가지 야채와 배를 썰어 넣고 육회가 어우러진 것으로, 부드럽게 씹히는 생고기와 감칠맛 나는 매콤한 양념장이 어우러져 함평만이 독특한 비빔밥이다.
전주비빔밥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의 비빔밥으로서, 재료 중에서 콩나물이 중요하다. 임실군에서 나는 서목태와 좋은 물로 길러서 오래 삶아도 질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밥을 지을 때 쇠머리 고운 물로 밥을 짓고 뜸들일 때에 콩나물을 넣는다. 달걀 노른자는 생으로 올라간다. 콩나물국과 함께 먹는다. 육수에 밥을 짓고 쇠고기, 콩나물, 시금치, 쑥갓, 고사리, 도라지, 미나리, 표고버섯 등을 얹어 고추장에 비벼먹는 따뜻한 밥이다. 육회가 올려지기도 한다.
진주비빔밥 : 경상남도 진주 지방의 비빔밥으로 놋그릇에 흰밥과 다섯 가지 나물을 담은 후 고추장을 얹는 데, 그 모습이 아름다워서 화반(花飯)이라고 불린다. 일반적인 비빔밥처럼 콩나물 대신 숙주나물을 쓰며, 해초나물과 해물보탕국 한국자 넣고, 그 위에 소고기 육회를 듬뿍 얹어낸다. 곁들여 먹는 국물은 선짓국을 쓴다.
통영비빔밥 : 경상남도 통영의 비빔밥으로, 그 지역 사람들은 명절의 차례 및 기 제사, 잔치 등에 먹는다. 미륵도 근처 이끼섬에서 자생하는 방풍초(防風草)를 나물로 무친 방풍나물이 들어간다. 그외 볶은 조개를 두부에 섞어 만든 톳나물과 계절에 따라 10가지 이상의 나물을 넣는다. 생합자와 바지락 볶은 것을 넣는 것도 특색이다.
평양비빔밥 : 전주비빔밥과 유사하지만 육회대신 볶은 소고기를, 콩나물 대신 숙주나물을 사용하여 고유의 독특한 맛을 지닌다.
해주비빔밥 : 황해도 해주의 비빔밥으로, 모양이 아름다워서 교반(交飯)이라고 하여 유명하였다.
헛제삿밥 : 대구 헛제삿밥도 유명했으나 지금은 사라지고, 안동의 헛제삿밥만이 남았다. 실제 제사가 아니라 제삿상에 주로 올리는 음식들을 요리하여, 제사가 아닌 평상시에 비벼 먹는 비빔밥을 의미한다. 실제 제사를 올린 음식으로 비빔밥을 해 먹을 때에는 '제삿밥'으로 지칭한다. 고추장 대신, 간장으로 맛을 내며, 전이나 구운 생선 토막, 또는 산적을 곁들인다.
회덮밥 : 생선회를 넣어 만든 비빔밥이다. 대표적으로 홍어회 비빔밥 / 장어 덮밥/ 참치 덮밥/광어 덮밥/연어 덮밥/새우장 덮밥
산채비빔밥 : 여러 가지 나물을 넣고 참기름과 고추장에 비벼서 먹는 비빔밥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닭고기 비빔밥 :닭과 여러가지 야채 및 고명으로 계란을 올려서 고추장에 비벼먹는 비빔밥이라고 한다.
비빔밥은 김치 만큼 종류가 많지는 않네요 위 종류중에서 반이상은 먹어본것 같습니다.
비빔밥은 건강식으로도 좋습니다. 예전에 대학 강의에서 교수님께서 뭐 먹을까 고민이 되는데 결정하기 쉽지 않으면 그냥 비빔밥 먹으라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그럼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