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모주 청약 후 상장 당일 매도를 통해 용돈벌이하고 있는 부산 사는 진선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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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2(화)~7/3(수) 양일간 한국투자증권/NH나무증권이 공동 주관하는 시프트업의 매도 결과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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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프트업 매도 결과

시프트업 공모주 청약 개요 및 증권사별 최소청약주수

한국투자증권의 시프트업은 34% 확률로 균등 2주를 배정받는 종목이었다

총 3개 계좌에서 균등 신청을 하였고, 아쉽게도 총 4주를 받았다(이번에도 확률을 이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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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종 :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 주요 제품 : 게임 소프트웨어

- 주관사 : 한투 / NH(나무) / 신한

- 공모가 : 60,000원

- 환불일 : 7/5(금)

- 상장일 : 7/11(목)

- 상장 당일 최고가 240,000원(1주당 최고 차액 180,000원)

- 상장일 유통물량 : 18.02%

좌측부터 장전 호가(08:45, 08:50, 08:55)

결론적으로 한국투자증권에서 균등 배정으로 받은 시프트업 4주를 83,625원에 매도하여 수수료를 감안하지 않을 경우, 손익 +94,500원, 수익률 +39%를 기록하였다(어차피 수수료는 0원이라고~)

한국투자증권 시프트업 매도 결과

2. 진선생의 Comment

상반기에는 에이치디현대마린솔루션(HD현마솔)이 가장 주목되는 종목이었다면 오늘은 2024년 하반기 IPO 최대 대어인 시프트업의 상장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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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NH 나무 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중 어느 증권사에서 청약을 할지 고민하다가 청약수수료가 없는 한투에서 청약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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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신한투자증권도 있지만 배정 주수가 작아서 제외하였다.

물론 균등 배정 결과만 보더라도 100% 균등 1주를 배정받는 대표주관사 대비하여 추첨을 통해 1주를 배정받는 수준이니... 역시나 물량 앞에서는 장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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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와이프와 자녀 계좌 총 3개 계좌에서 공모 청약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2주를 배정받는 확률에 수렴한 4주를 배정받았다(와이프가 2주 받음! 잘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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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균등 배정으로 1개 계좌만 추가 배정을 받지 못했지만, 그래도 딸깍 몇 번으로 수익을 보는 샘이니 이만한 재테크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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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공모 청약으로만 110만 원을 넘게 수익을 냈는데, 투자원금대비 수익률도 +80% 수준이다

이번 주에는 공모주 청약 일정이 없었기 때문에 마음 편히 7월 하반기의 IPO 종목 소개 글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또한 몇몇 종목은 8월로 연기되고 있다(뱅크웨어글로벌, 이엔셀 ENCell, 케이쓰리아이 K3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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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청약일정도 연기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내일 상장 예정이었던 대신증권의 공모주인 엑셀세라퓨틱스가 7/15(월)로 상장 일정이 연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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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왜 이렇게 청약/상장 일정이 연기되는 건지 참... 포스팅하면서도 몇 차례나 수정을 해야 하니 번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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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7/12(금) 내일은 이베스트스팩6호가 상장 예정인데, 나는 계좌가 없을뿐더러 굳이 수수료를 내면서까지 미비한 수익을 얻기에는 인건비도 안 나온다고 판단하여 계좌를 만들 수 있음에도 안 만들고, 청약을 하지 않았다(귀차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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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도 공모주로 달달하게 용돈벌이했던 부산 사는 진선생의 시프트업 매도 후기를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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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는 진선생과 함께 티끌 모아 태산을 만들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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