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의 기록.
뽀그리님데이라고 뽀그리 닉네임으로 바꾼 사람들이 많았는데 캡쳐할 타이밍을 또 놓치고 말았어요🥺
요즘은 작업에 열중하고 있어서
밤낮 가리지 않고 작업 아니면 영상 작업이거나 sns..
흐름에서 작업..
밥 먹는 시간도 아까울 만큼 뭔가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잘 하고 있는 건지 가끔씩 의문일 때가 있어요.
어제, 오늘이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저번 주에 크게 아프고서 한 번 밀린 게시물이 자꾸 밀리니
지키지 못 할 약속을 한 것 같아 속상한데 마음은 조급하고
미리 해놨어야 했는데 하며 자책하기도 하고
그때 한 번 쉰다고 할 걸 그랬나 하다가도
할 일은 해야지 하고 또 그렇게 달린 하루입니다.
그림을 그리고 작업을 하는 건 정말 좋아하는데
완벽하게 해내고 싶어하는 생각 때문에
작업시간이 길어지니
페이스 조절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되기 시작하네요.
오늘은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모두 목요팅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