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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클러 여러분!

요즘 피클볼 인구가 급증하는 느낌이드는데 저만그런건가요?

저희 클럽에도 신규회원분들 체험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제 경험으로 피클볼을 시작할때 제일 고민되는 부문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어떤 피클볼 패들을 사용하고 구입해야할까?

그리고 그 패들 선택에대한 기준을 어떻게 세워야할까 였습니다

과거 다트를 했던 시절에도 이러한 고민이 정말 많았었습니다

어떤형태의 배럴을 써야 좀더 높은 점수를 낼수있을까?

수백가지의 무게와 수백가지의 모양새의 다트가 있었기때문에

손에맞는 다트를 찾기위해서는 돈천만원정도 썼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줄이기위해 패들의 특징과 선택기준을 명확히 알고 가면 좋을거같아서

오늘포스팅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재미있게 감상해주세요 ^^

가장먼저 패들의 모양을 보고 선택을 할수있습니다

모든 피클볼러가 그런건 아니지만 피클볼 이전의 라켓스포츠를

즐겼던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스포츠가 배드민턴이였냐 테니스였냐 탁구였냐에 따라서

더 익숙한 패들모양을 선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익숙한것이 다루기 쉽기때문입니다

피클볼 패들은 보통 3가지모양으로 분류됩니다

패들면과 손잡이가 길쭉한 모양

패들면이넓고 손잡이가 짧은모양

그리고 그중간형태의 모양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테니스를 치던분들은 백핸드스트로크를 투핸드로 치는경우가 많아서

그에 유리한 그립의 길이가 긴패들의 형태를 고르면 이점이 많이 있습니다

패들의 타입이 세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코어 두께가 12mm정도의 파워형패들

코어두께가 16mm정도의 컨트롤형패들

그리고 두개의 패들의 중간정도의 코어두께인 하이브리드형이 있습니다

코어두께는 전혀다른 패들의 특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코어두께가 얇은 패들은 반발력이 높아 볼을 타격하면 빠르고 강하게 날아갑니다

반대로 코어두께가 두꺼운 컨트롤형패들은 반발력이 낮고 충격흡수율이높아

강한공을 어렵지않게 리턴할수있습니다

위에 언급했던 패들의 타입에 따라서

자신이 선호하고 더잘할수있는 플레이 스타일에맞춰

패들을 구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강한 드라이브와 스매싱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뱅어플레이어라면

반발력이 적은 컨트롤형패들보다 반발력과 파워가 우수한 파워형 패들을 선택하면 좋을것입니다

반대로 딩크플레이로 기회창출을 노리는 딩커플레이어의 경우에는 좀더 편한하게

컨트롤할수있고 상대의 공격을 리셋하기 좋은 충격흡수가 높은 컨트롤형패들을 선택하는게

유리할수있습니다.

이것 외에도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건에는

패들의 무게와 그립의 두께가 있습니다

패들의 무게는 개인의 근력과 체력수준을 고려해서 선택해야합니다

장시간의 사용으로 인한 체력저하및 손목과 팔의 부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립의 두께는 그립감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좀더 정확한 스트로크를 치기위해서는

중요하게 고려해야할 사항입니다

손의 크기와 맞지않는 패들을 사용하면 스트로크시 패들이 돌아가거나

스윗스팟을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을수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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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들을 실패없이 고르는데는 이렇게 많은 요소들을 알아보고

자신과 맞지않는 스타일을 소거하는 방법이 실패확률이 적을것입니다

가장 실패없이 패들을 고르는방법은 그 패들을 직접 쳐보는것입니다

저는 정말 감사하게도 클럽에 케이피피피클볼직원분이 계서서

정말 많은 패들을 경험해볼수있었고

그 많은 경험을 토대로 변수가 적게 패들을 구입할수있었습니다

피클볼 클럽에 가입하셔서 주변회원분들의 패들을

양해를구한후 자신의 손과 가장 잘맞는패들을

구입하는게 가장 좋은 패들 구입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피클볼
# 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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