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란 무엇일까?
발리는 상대방이 친볼을 바닥에 닿기 전에 쳐서 상대방 진형에 보내는 스트로크를 말합니다. 피클볼에서 발리는 공격과 수비 모두쓰이는 기술이며 투바운스룰로 인하여 세번째 스트로크에서는 발리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피클볼에서의 발리는 NVZ(논발리존)에서는 시행할수 없습니다.
피클볼에서 발리의 중요성
피클볼에서 발리샷을 잘하기 위해서는 발리샷의 규칙을 이해하고 실행하는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발리샷은 공중에 있는 볼을 단순히 쳐내는것에 그치지 않고 규칙과 상황에 맞게 전략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적절한 발리는 상대방을 공략하기위한 훌륭한수단이며 상대방의 공격을 대처할수있는 훌륭한 방패도 될것입니다.
발리의 장점
상대방이 대처하기 어렵다 : 발리는 원바운드 이후에 치는 스트로크와 달리 네트에서 넘어오는 공을 공중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상대방은 대처할 시간이 매우 짧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빠르고 예리한 코스의 발리는 주 득점원이 될수있는 공격 수단이 됩니다.
공격 코스의 다양성 : 발리로 대처할수있는 공은 상대방 진영에서 네트위로 떠오는 공이기 때문에 상대방 코트에 보낼수있는 코스가 그라운드스트로크에비교해서 다양합니다.
스트로크의 파워와 속도 : 공중에 떠있는공을 그대로 스트로크 하기때문에 공의 진행방향이 그라운드스트로크와 다르게 위에서 아래로 향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라인 아웃에대해 좀더 자유로우며 그로인해 강한 스트로크 파워로 보낼수가 있습니다.
발리의 효과적인 코스
발리로 공격할대 효과적인 코스는 어디일까요? 가장 좋은 코스는 상대방 플레이어의 패들이 닿지 않는 빈코트가 1순위 입니다. 그리고 복식의 경우에는 상대방 페어의 가운데코스도 아주 좋은 코스입니다. 빈곳으로 보내기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상대방선수의 발밑이나 어깨쪽으로 보내어 리턴실책을 유도합니다.
피클볼 발리의 주의할점
피클볼에서는 투바운스룰이 존재합니다. 서브시행시 상대방 코트에서의 바운스한번 그리고 그공을 리턴하여 우리코트에서 바운스 두번 이 두분의 바운스는 무조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는 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클볼에서의 발리를 할수없는 경우는 상대방의 서브를 리턴할때와 상대방의 리턴을 다시 보내는 써드샷을 할때입니다. 투바운스룰이 아직 어색한 초급자레벨에서는 리턴볼을 발리로 처리해서 실점하는경우가 가끔 보입니다. 그리고 피클볼에서는 논발리존이 존재합니다. 말그대로 논발리존에서는 공을 발리로 처리하면 실점하게 됩니다. 이점 유의해서 발리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