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이제는 피클볼 한경기만 뛰어도 땀범벅이 되어버리네요~ㅎㅎ 환절기때 건강다들 잘챙기시구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피클볼 대회는 잘 준비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기초적인 기술이 아닌 상당히 높은 난이도의 특별한 기술에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미국의 프로경기에서는 심심치않게 등장하는 스트로크 이지만 저는 피클볼 입문하고나서 여러 경기를 해봤지만 한번도 직접 보지못한 재미있는 스트로크 입니다. 재미있게 감상부탁드려요!
처음으로 설명드릴 기술은 어니샷입니다. 영문 표기로는 Erne이며 이 기술을 대중화시킨 Erne Perry라는 선수의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어니샷은 코트의 왼쪽이나 오른쪽 키친과 근접한 구석에서 일어나는 기술입니다. 어니샷을 치기위해서는 상대방과 딩크랠리를 시작한후 상대방의 딩크샷을 예측하여야 수월하게 시행할수있습니다. 상대방의 딩크샷이 네트와 가깝고 높게뜨며 그 위치가 코트의 좌우 구석모퉁이일경우에 논발리존 앞에있던 플레이어는 왼쪽코트일경우는 논발리존을 뛰어넘으면서 공을 타격한후 왼쪽사이드라인 밖으로 착지하게됩니다. 논발리존에서는 발리를 칠수없지만 뛰어넘으면서 논발리존을 밟지 않는다면 그건 반칙이 아닌 정상적인 플레이가 됩니다. 바로 이런 규칙을 이용한 스페셜한 발리샷이 바로 어니샷입니다. 기술을 시행할수있는 조건이 매우 까다롭고 논발리존을 뛰어넘을정도의 점프력과 순발력 그리고 어니샷을 칠수있는 판단력까지 갖추어야만 성공할수있는 매우 어려운 고급 기술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으로 하여 구성으로 딩크를 치게 만들수있는 설계도 필요하죠. 매우 어렵지만 그만큼 성공한다면 논발리존에서 발리를 하는 파괴력과 상대방이 예측하기 어려운면이 있음으로 득점성공률이 매우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