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주일에 세번 월,수,금 정도 피클볼을 즐깁니다. 한번 피클볼을 치러가면 2시간 이상 치고 옵니다. 그렇다면 대충 패들을 구입하고 30시간 정도의 사용시간이 된거 같습니다.
그립부분은 제생각에는 한달에 한번정도는 교체를 해야할것같습니다. 사용자마다 손에 땀이 얼마나 나는지 차이도 나고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는 한달정도 사용하니까 그립에 때도 많이 타고 땀이나면 좀 미끄러운 느낌을 받기 때문에 그립 교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패들의 앞뒤면입니다. 군데군데 조금씩 색이 빠져보이듯이 공과 타격되어 까진부분이 보입니다. 손으로 만져본 촉감으로는 새것을 구입했을때보다는 매끄러워진것 같지만 실제 플레이시에는 크게 스핀이 덜먹는다라는건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추천
제가 사용하고 있는 패들은 이런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힘조절이 어려워 딩크샷이 높게 뜨는사람
드라이브보다는 딩크샷을 주로 하는사람
강한스매싱보다 정확한 코스를 노리는 샷을 추구하는사람
공격적인플레이보다 수비적인 플레이가 필요한사람
이렇게 추천하는 이유는 제가 쓰는 패들은 파워형이 아닌 컨트롤형으로 딩크샷 플레이에 특화되있기때문입니다. 상대방의 강한공의 충격을 잘 흡수하여 상대방 키친에 떨어뜨리기도 수월하고 안정적인 타격감으로 볼의 코스와 강도를 설정하기 아주 좋은 패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