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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굴러다니는 청바지 하나로 리사처럼 멋 내는 법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F1 그랑프리에 참석한 리사. 이번 경기에서는 화려한 시상식이나 무대 위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청바지 패션이 눈에 띄었는데요. 스트레이트 핏의 루이 비통 데님 팬츠를 거친 리사는 여기에 테일러드 재킷을 매치해 포멀한 느낌이 가미된 데일리 룩을 완성했습니다. 더없이 쿨한 그의 스타일을 보고 있자니 매일같이 입는 청바지도 다시 한번 꺼내고 싶어지는군요.

꾸준히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는 넉넉한 와이드 핏 데님, 리사처럼 한번 입어보면 어떨까요?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더해진 톱이나 액세서리를 기존의 캐주얼한 느낌에 더해준 뒤, 잘 재단된 롱 코트를 걸쳐 요즘처럼 눈이 오는 날씨에 은근한 분위기를 더해봐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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