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달빛 아래 번진, 그리움의 그늘
저 거친 바람 타고 멀리 퍼진 소식
간절한 바람들, 귓가에 속삭여
숨겨 둔 기쁨이 이 밤에 피어나
보이지 않는 길이지만 걷고 있어
눈 감아도 빛나는 우리의 소원
눈부신 그 찬란한 물결 속에서
우리의 희망이 빛나고 있어
소리없이 흐르고 또 흐르고
한강의 꿈은 영원히 계속돼
별빛 그 아래 다짐했던 약속도
네 손 잡고 우리는 이 밤을 넘어
어둠 속 반짝 흐르는 너의 꿈들
한강처럼 잔잔히 가져갈 거야
눈부신 그 찬란한 물결 속에서
우리의 희망이 빛나고 있어
소리없이 흐르고 또 흐르고
한강의 꿈은 영원히 계속돼
끝없는 그 선율이 품은 이야기
저 하늘에 닿을 때까지 노래해
하얗게 물든 이 밤 꿈을 그리며
영원의 강물 속 두 손을 맞잡아
달빛이 비춘 강물 위에 우리
가벼운 파도처럼 스며드는 시간
서로의 온기 느끼며 꿈꾸고 있어
영원히 이 감정을 간직 할거야
별빛 그 아래 다짐했던 약속도
네 손 잡고 우리는 이 밤을 넘어
어둠 속 반짝 흐르는 너의 꿈들
한강처럼 잔잔히 가져갈 거야
한강처럼 잔잔히 가져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