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glish

In the mystical land of Veridia, there existed a powerful one-eyed monster named Orlon. Unlike any other creature, Orlon possessed the unique ability to harness the power of the earth. He could summon earthquakes, create massive stone barriers, and control the very ground beneath his feet.

One fateful day, Veridia faced an invasion from an army of ruthless trolls led by the dark sorcerer, Malakar. These trolls spread chaos and destruction, obliterating towns and enslaving the innocent. The people of Veridia were desperate and fearful, losing hope with every passing moment.

Orlon, residing in the ancient caves of the Iron Mountains, felt the tremors of the impending doom. He decided to act and descended from his mountainous abode, heading towards the endangered capital of Veridia. Initially, the citizens were terrified of Orlon, but they soon recognized him as their last beacon of hope against the troll onslaught.

As dusk settled, Orlon confronted Malakar's army at the gates of the capital. With a thunderous roar, he summoned the power of the earth. The ground trembled and split apart, swallowing the trolls and thwarting their advance. Orlon's single, glowing eye emanated a fierce light, guiding his every move with precision.

Malakar, enraged by the devastation of his forces, faced Orlon in a climactic battle. The earth shook with their clash, as magic and raw power collided. Despite Malakar's formidable spells, Orlon's mastery over the earth proved invincible. With a final, earth-shattering blow, Orlon defeated Malakar, restoring peace to Veridia.

The people of Veridia emerged from their hiding places, witnessing the end of their torment. They hailed Orlon as their hero, and his legend spread across the land. Orlon returned to the Iron Mountains, ever vigilant, ready to protect Veridia from any future threats.

### 한글

신비로운 땅 베리디아에는 오를론이라는 강력한 외눈의 괴물이 존재했습니다. 오를론은 다른 생명체들과 달리 대지의 힘을 다룰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지진을 일으키고, 거대한 돌벽을 만들고, 발밑의 땅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었습니다.

운명의 어느 날, 베리디아는 사악한 마법사 말라카가 이끄는 무자비한 트롤 군대의 침략을 받았습니다. 이 트롤들은 혼란과 파괴를 퍼뜨리며 마을을 파괴하고 무고한 사람들을 노예로 만들었습니다. 베리디아의 사람들은 절망과 두려움에 빠져 희망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철산의 고대 동굴에 살던 오를론은 다가오는 파멸의 진동을 느끼고 행동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산속 거처를 떠나 위협받는 베리디아의 수도로 향했습니다. 처음에 시민들은 오를론을 보고 두려워했지만, 곧 그가 트롤 공격에 맞설 마지막 희망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해질녘, 오를론은 수도의 성문에서 말라카의 군대와 맞섰습니다. 그는 우렁찬 포효와 함께 대지의 힘을 소환했습니다. 땅은 흔들리고 갈라져 트롤들을 삼키며 그들의 진격을 막았습니다. 오를론의 하나뿐인 빛나는 눈은 강렬한 빛을 발하며 그의 모든 움직임을 정밀하게 안내했습니다.

자신의 군대가 파괴된 것에 분노한 말라카는 오를론과의 극적인 전투에 나섰습니다. 마법과 원초적인 힘이 충돌하며 땅이 흔들렸습니다. 말라카의 강력한 주문에도 불구하고, 오를론의 대지 지배 능력은 무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땅을 가르는 일격으로 오를론은 말라카를 물리치고 베리디아에 평화를 되찾았습니다.

베리디아의 사람들은 피난처에서 나와 그들의 고통이 끝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들은 오를론을 영웅으로 찬양했고, 그의 전설은 땅에 퍼졌습니다. 오를론은 철산으로 돌아가 언제나 경계하며 베리디아를 미래의 위협으로부터 지킬 준비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