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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0,000

가격 : 0.123 (지갑당 5개)

날짜 : 2021/10/17 22:00

312,468 | 1.599 | 1% (128) | 4,231 (42%)

Doodles x Pharrell Williams의 획기적인 스토리텔링 경험, 2024년 여름에 출시 (관련 트윗) (https://x.com/doodles/status/1775871564354875726)

두들도 1.5 선에 가격이 형성 되면서 가격 방어를 잘 하네.

두들이 큰 이유는 알파방 역할이 가장 컸음. 그 알파방이 빠지고 커뮤니티가 와해 되면서 그 뒤로 나락의 길을 걸었지. 기업에게 판 건 그래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봄. 두들 팀 입장에서도 홀더들에게도.

이 시장은 아직 가치가 완전하게 증명이 안 된 상황임.

대충 어느정도 증명이 되었지만, 완전 망할 때 까지는 그 끈을 놓을 수는 없는 것 또한 사실임.

웹3와 웹2를 잇는 방식, 커뮤니티 참여, 지지를 받으면서 IP 강화 및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음.

가격이 이렇지만, 조금만 포장하면 정말이지 매력적인 시장이 아닐 수 없음. 문제는 돈이 안 되면 거들 떠도 안 본다는 거임... NFT 시장은 커뮤니티 활동을 재미있어서 하는 이유가 돈이 벌리니깐 함. 그렇지만 그 전 까지는 커뮤니티 활동이라는 건 돈을 벌 목적이 아니라, 자기 만족임. 내가 재미있고 거기 커뮤니티에 소속감 인정 등 다양한 이유에서 일거임. 그런 사람들은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 어떤 재미난 드립을 칠까, 어떤 짤을 만들어 올려서 관심을 받고, 이름을 각인 시킬까 그러는 사람들도 있음. 그런거랑 비교하면 이 시장은 철저하게 자본에 의해서 돌아갔었음. NFT가 없어도 같이 어울릴 수 있는데, NFT를 보유하고 있느냐 없느냐 홀더와 비홀더로 나누고, 그렇기에 홀더로 만드는 길이었고... 지나고 나니 의미가 없었던 것.

결국 돈을 놓고 돈 먹기, 돈으로 쌓은 모래 성과 같았다는 것. 그래도 그 돈을 지불할 수 있는 사람들과 프라이빗한 클럽을 만드는 거랑 유사함. 그 들 만의 공감대 형성, 이 돈을 지불할 수 있는 사람 나와 생각이 비슷한 사람, 비용을 지불한 사람들이랑은 서스럼 없이 친구가 되는 시장임. 같은 홀더를 보면 반갑고, 같은 홀더라는 이유만으로 그냥 친구가 될 수 있는 시장임. 표면적일지라도 동질감을 가지고 더 쉽 게 접근할 수 있음.

같은 홀더면 나의 가족이고 친구인 시장임. 이런 구조다보니, 돈 주고 NFT 를 사서 그 커뮤니티에 쉽게 녹아들 수 있고 본인이 그들의 지지를 얻어서 웹3에서 무언가도 할 수 있는 시장임.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땅. 누군가에게는 표면적으로 수집품일지 모르지만...

p.s - 두들은 한 번 무너진 이후, 그저 그런 커뮤니티지만 전반적으로 가격이 오르든 내리든 커뮤니티 내에서는 그 닥 분위기가 나쁘지는 않은 듯. 그냥 그러려니 1이더 때 수준이긴 함. 이 것만 버티다보면 시장이 좋아짐 오르는 거고, 시장이 안 좋아지면 무너지는 거고...

상징성이 있기에 가격이 낮아지면 누군가는 계속 줍긴 할 거임. 가격이 낮아지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을 거임.

계속 내려가면 언제 주울지는 모르지만, 충분히 매력은 있는 건 사실임. (이 매력이 상대적이라는 점.)

트위터 보면 짧막한 반복되는 이어지는 유튜브 스타일의 애니메이션을 요즘 많이 올리는 데, 과거에는 이런 방향성이 아니었지만, 본인들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있음. 이 부분은 1년이 걸릴지 2년이 걸릴지 모르지만, 폼은 나쁘지 않음. 기업에서 이 걸 계속 유지해서 브랜드 강화를 한다면 나쁘지 않다고 봄. 얼마나 오래 지속할지가 관건.

우선 사람들이 웹3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졌고, 웹3에 있는 사람도 두들의 이런 것도 모르는데, 웹2는 알리가 없지...

두들 보다 더 귀엽고 더 킹왕짱인 스토리 더 짧막하고 인지도 높은 ip는 많은데, 두들은 그저 우물 안 개구리.

이 내실을 키워서 내부에서 터트려서 겉으로 흘러 나와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아직 매우 부족함.

불장이 올 때, 인지도 있는 누군가와 콜라보를 하거나, 인지도 높은 누군가 인수를 하든가 그러면 이야기는 달라질지도.

솔직히 단타 칠 생각 아니면, 보통은 구매 못 함. 갑자기 내리든 오르든 이상할 거 없음. 사실상 구매하고자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임. 2024년은 어느 정도 관망해야하고, 2025년 초 쯤 봐야 함. 그 전에 별 거 아닌 펌핑 소스로 펌핑이 일어날지도 미지수. 연말에 상승을 기대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상승 이후에는 박살 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두들만의 길을 걷고 있고, 어쨌든 이 시장에서 좋은 지표가 될 거라고 봄. 웹3를 지향하는 기업들에게 어떤 영감을 줄지... 그들이 그리는 세상이 무엇인지 옆에서 구경하는 것도 이 시장의 재미 중 하나겠지.

오픈씨 : Doodles - Collection | Open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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