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좋아 야외 피클볼도 칠수있는 요즘에 다들 피클볼 재미있게 치고 계신가요~? 어느 스포츠의 어느 클럽이나 동호회에서도 피클볼을 더 재미있게 즐기기위해서는 그종목의 매너에대해 알아두면 즐거운 클럽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준비한! 피클볼의 기본적인 매너!에대해 포스팅 해보려고합니다. 함께 보시죠!

첫번째는 바로 모든 사회생활의 기본이기도한 인사입니다.

인사는 단체생활에서 정말 기본적이면서도 간단하지만 효과는 제일좋은 행위가

아닐까합니다. 클럽에 참가할때 마무리할때 게임을 시작할때 게임이끝나고나서

서로 가볍게 패들터치또는 가벼운 목례로 인사를 하면서

클럽활동의 시작이나 게임의 스타트를 하면 서로간의 존중도되며

기분좋게 시작할수있을겁니다.

어렵지않지만 효과가좋은 인사!

추천드립니다 ^^

처음 피클볼을 입문하면 다른스포츠와 다르면서 어려운게

스코어 콜이 아닐까 합니다.

모든 종목이 그렇지는 않지만 랠리마다 스코어가 올라가고

한스코어가 끝날때 몇대몇 이런식으로 스코어 콜을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피클볼에서는 서브를 하기전에 스코어 콜을 하고 시작합니다.

우리점수:상대방점수:서브권순서

이런식으로 스코어콜을 한후에 서브를하는것이 매너이자 규칙입니다.

입문자들은 스코어콜 체계가 어렵기 때문에

스코어콜을 대충 넘기고 시작하려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매너도 아니지만 규칙에 어긋나기 때문에 대회에서는

실점을 할수도있는 요소입니다.

처음부터 잘하는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좀더 숙달된 파트너에게 스코어를 물어보고 스코어콜을 하는 버릇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

세번째로는 상대방에게 볼을 보내줄때의 방법입니다.

아웃이된공이 우리편 코트에 있고 상대방의 서브일경우

랠리를 마치고 돌아가는 상대방은 뒤로 돌아서서 베이스라인으로 걸어가고 있을것입니다

이때 상대방에게 공을 서둘러 보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올바르게 공을 보내는 법은

상대방의 시선이 공을 보내는사람쪽으로 바라보고 있고

상대방이 내가 공을 보낼거라는걸 인지하고 있을때

패들로 가볍게 쳐 원바운드로 보내거나

공을 네트 아래로 굴려서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공을 빨리 보내준다고 게임이 빠르게 진행되지 않습니다

자칫잘못하다가는 공에 맞을수도 있고

상대방이 공을 인지하지못하고 밟을수도 있으며

공이오는걸 모르기때문에 놓쳐서 오히려 경기지연이 될수있습니다

또 다른 코트에서 공이 우리코트로 들어왔을 경우에는

그즉시 진행하던 랠리를 멈추고 렛을 선언한후에 공을 다른코트로 보내준후에

다시 경기를 재진행합니다

중요한순간이라도 다른코트에서 굴러들어온공을 밟고 사고가 날수도 있기때문에

경기를 멈추는건 망설여서는 안될것입니다

공을 상대방 코트로 보낸입장에서도

볼이 들어갔음을 외쳐서 알려줍니다

그렇지만 직접 그 코트로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충돌사고가 있을수도 있기때문입니다.

피클볼 전용구장이 있는지역에는 해당사항이 없지만

보통 학교강당을 대여해서 피클볼을 즐길경우

이동식 네트를 설치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운동시작전 네트설치

그리고 운동이 끝나고 네트철거를 회원이 다같이 해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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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경기가 많은 피클볼에서는 파트너의 탓을 하지 않아야합니다

실책도 게임의 일부이며 그걸 같이 해결하는게

페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의탓이아닌 경기의 흐름이고 그흐름을 읽어서

잘 풀어나가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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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름다운사람은 머문자리도 아름답다라고하죠

다같이 사용하는 공간을 깨끗이 써야할것입니다

가져온 쓰레기는 쓰레기통 또는 다시 가져가는

지성인의 모습을 보여줍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