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상대방의 공격루트를 예측하는 주제에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스매싱이 있는 네트를놓고하는 스포츠에서는 통상적으로 통용이되는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그럼 보시죠!
우리는 피클볼을 치면서 항상 완벽한 스트로크를 할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찬스볼을 주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이런 완벽한 찬스볼을 주었을때 우리가 대처할수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저 신체의 순발력만 믿고 제자리에 서서 볼을 기다려야 할까요? 신체조건이 매우 우수하고 또 운이좋게 볼이 내 패들이 닿는곳으로 향한다면 수비를 성공할수 있겠지만 그럴 경우는 매우 희박합니다. 첫번째로는 뒤로 물러나야 합니다. 공이 나에게 도달하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지연시키기위해 거리를 벌리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할일이 바로 상대방의 스매싱코스를 예측하는 것입니다. 스매싱볼은 매우 강하고 빠르기때문에 순간적인 반사신경만 가지고 대처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어느방향으로 올지 예측이 가능하다면 방어에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예측은 확률의 영역입니다. 예측한다고 무조건 그쪽으로 온다는건 과학보다는 미신에 가깝겠죠. 그렇다면 이런 확률은 어떻게 얻게될까요? 바로 데이터가 모여야합니다. 상대방이 왼손잡이인지 오른손 잡이인지 그리고 평소에 또는 그 경기중 스매싱을 어디로 많이 성공시키는지 또 스매싱 실패했을때의 코스는 어느곳인지 많이 상대해본 상대라면 데이터도많고 그데이터를 기반한 확률도 높아지겠지만 처음본상대에게는 짧은시간안에 적은데이터를 얻기때문에 확률이 높지는 않겠지만 무에서 시작하는것보다는 월등한 효과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공의 뜬 방향에 따라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