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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테린이의 생존률은 정말 낮다는걸 알고 있습니까!? 크게 3가지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저와함께 알아보시죠!

첫번째로는 테니스 입문난이도가 너무 어렵다! 입니다.

보통 다른 라켓 스포츠인 배드민턴 탁구 피클볼의 경우 초보끼리 쳐도 어느정도 흔히말하는 똑딱이 랠리가 가능하지만 테니스는 아무리 똑딱랠리라도 넓은코트와 긴 라켓으로인하여 두번이상 주고받기도 힘든게 사실입니다.

두번째 레슨비가 너무 비싸다!

테니스 레슨비는 한달 8번 한번에 20분정도의 가격이 30만원에서 많게는 50이 넘어가기도 합니다. 여타 스포츠와 비교해서 시간대비 비싼 레슨비가 테린이에게는 테니스를 포기하게 만드는 요소중 하나일것입니다.

세번째 클럽가입이 어렵다!

레슨을 어느정도받고 이제 밖에서 게임을 쳐보고싶어서 테니스 클럽을 찾지만...한국의 테니스 클럽은 테린이를 받아주질 않습니다. 다른곳에서 2~3년은 치고 오라는 소리를 들을수있죠. 그들의 입장도 이해는 갑니다

힘들게 만든시간에 초보와 랠리도 힘든테니스를 즐기고 싶지 않겠죠. 이부분에서 테린이들은 흥미를 잃어버리고 테니스를 그만두게됩니다.

이렇게 삼박자가 서로 순환하면서 테린이들의 폐사율이 높아지는것 같습니다 !

#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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